[보령제약] 이인영 대표이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년 12월 11일





뻔뻔(FunFun)경영이

동문기업탐방 - (주)보령 대표이사 이인영

즐거운 혁신이 놀라운 변화를 만든다.” 홈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보령수앤수 이인영 사장이 말하는 혁신의 정의다.
이 사장은 기업혁신의 핵심을 ‘즐거움’에서 찾고 있다. 과정이 즐겁지 거나, 간절하지 은 목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인간사의 진리일 것. 기업의 혁신진리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이사장의 혁신론이다. “기술, 기업문화, 가치조, 고객선도형 혁신등 무수히 많은 지향점과 시스템 혁신, 프로세스 혁신, 인적 혁신 등 많은 방법론이 있지만, 결국 성패는 조직 구성원이 얼마나 혁신의 요성을 절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즐겁고 자발적으로 혁신에 참여하는 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의 즐거운 혁신 철학은 9년 전 (주)보령 대표이사 시절부터 ‘흑자CEO’로
인정받는 비결이 되기도 했다. 이 사장을 종로 보령수앤수 본사 집무실에서 만나 그의 즐거운 혁신 이벤트에 대해서 들어봤다.
대학시절 이후 줄곧 관심을 가져 온 연극덕분인지 그에겐 남들보다 ‘유머 인자’가 가득했다.
경영은 연륜과 경륜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
이인영 대표이사님과 명함을 나누고 인사를 나누는 동안 이인영 대표이사는 명함을 꼼꼼히 봐줄 것을 주문했다. 꼼꼼한 성격을 지니지 못한 자에게 난해한 숙제였다.
이인영 이름 석자위에 적힌 대표 사원의 직함. 이것이 곧 회사에 이인영 대표가 지니는 자세라고 한다. 29년을 보령에서 근무하면서 재무, 회계, 법무, 생산, 영업 등 거치지 은 부서가 없었다고 그래서 자신은 대표이사라는 직함보다는 대표사원을 선호한다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표사원뿐만이 아니다. 경영에 대한 철학을 물으니
경영 MANAGEMENT를 풀어서 쓰고는, MAN연륜[年輪]과 AGE 경륜[經綸]으로 MEN사람을 다루는 ENT 기술이 곧 경영이라는, 때문에 대표는 대표의 경험을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뜻을 함께하고,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경영자의 임무라고 말한다. 자의 눈에 책상 옆 뽀로로 씽씽이가 눈에 띄였다. 씽씽이는 원래는
재활치료를 위해 쓰였던 것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이 왜 건장하신 대표 사원실에 있을까? 의문이 들지 을 수 없었다. 나른함이 밀려오는 오후시간에 씽씽이를 타고 사무실을 순방하면, 사원들은 즐겁고, 이인영 대표는 운동도 되고, 즉석 아이디어 회의도 할 수 있고, 분위기 전환엔 최고라고 이야기한다. 이것 모두 젊게 생활하려는 이인영 대표의 뻔뻔(Fun Fun) 경영 기업이 아닌가 싶다.

뻔뻔한 기업? FunFun 기업!
“진정한 성공은 얼마나 많이, 자주 웃느냐로 알 수 있다” 는 영국의 시인 에머슨의 말을 자주 인용하며 펀(Fun) 경영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보령수앤수가 추구하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근원이 바로 웃음이기 때문입니다. 웃음은 나와 이웃의 상생을 의미합니다.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고객이 웃을 때까지, 웃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바로 제가 추구하는 펀(Fun) 경영 마케팅 활동입니다. 향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만들되 고객의 생활문화와 접목하여 제품 자체 보다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보령수앤수 제품’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생활문화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기업문화
“보령제약그룹은 저변에 인본주의를 깊이 배고 있는 기업입니다. 더블베이스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무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이지만, 이 악기는 태생적인 비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혼자서는 절대로 연주를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다른 악기들과 어울리며 합주를 할 때에만, 더블베이스는 최고의 소리를 냅니다. 우리는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기업은 각자 무나도 다른 특성의 사람들이 기업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모여 있기 때문에 더욱 함께하는 공동체의식 없이는 전진하기 힘듭니다. 공동의 목표, 목표의 공유, 목표를 위한 하나의 뭉친 발걸음을 나아갈 수 있도록 올바르게 진두지휘하는 것이 바로 CEO라는 직장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인은 짧은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넓고 깊게 장기적으로 보아 기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이인영 대표는 이야기한다. 이런 이유로 보령수앤수는 당장의 매출증대도 중요하겠지만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한다. 물론 구체적인 목표도 있다. 건강기능성 상품과 의료기기의 매출비중이 8:2정도로라고 한다. 앞으로 5:5비율로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 이인영 대표의 경영목표이다. 박사논문 마무리로 바쁜 지금 후배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으로 인생의 2막을 ㅇ려심히 준비하고 있다.